[기흥역 파크 푸르지오④평면]다양한 16개 타입, 중대형·펜트하우스 '럭셔리'

입력 2015-09-10 12:03  

입면분할창, 우물천장 등으로 공간감 극대화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률 높고 습식형 공간 따로 설치
아파트, 수납공간·알파공간으로 여유



[용인 = 김하나 기자 ]오는 1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이 함께 있는 단지다. 앞서 선보였던 5개 단지에서 부족한 부분이었던 중대형, 펜트하우스, 고층특화 등과 같은 평면들이 있다.

시행사인 피데스피엠씨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감안해 16개의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입마다 벽지, 내부 설치물, 가변형 벽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예비 청약자라면 타입마다 선택형과 이에 따라 옵션을 세세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8~40층의 6개 동이며 9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5개동에 768가구이며 오피스텔은 1개동, 226가구다.

단지는 입면분할창을 적용했다. 입면분할창은 외관으로 화려한 느낌을 준다. 동시에 내부에서는 조망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천장고는 일반아파트와 같지만 우물천장을 깊고 넓게 파서 공간감을 넓히려고 했다.

오피스텔은 5개 타입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OA 38실 △59㎡OB 38실 △84㎡OA 38실 △84㎡OB 74실△ 84㎡OC 38실 등 226실이다. 방 3개를 기본형으로 갖추게 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률이 50%가 넘어 내부 공간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흥역세권에서 선보였던 주거용 오피스텔 중에 전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부를 배려한 설계와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모델하우스에는 4개의 유닛이 전시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59㎡OB가 있고 아파트는 84㎡A, 84㎡B, 114㎡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59㎡OB 전면에 방 2개와 거실이 있는 3베이 평면이다. 신혼부부나 1~2인 가구에세 적당한 평면이다.

안방-알파룸-거실 및 주방의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욕실에는 욕조가 마련되어 있고 세탁실이 별도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은 습식형 발코니를 만들지 않다보니 주방의 하단부분에 세탁기를 끼워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거용인 점을 감안해 별도의 습식공간과 세탁실을 빼놓았다.

붙박이장이 모두 매립되어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방의 붙박이장은 다소 작지만 알파룸에는 거의 전면에 거쳐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알파룸의 붙박이장 옆으로는 대피공간이 마련된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계됐다. 동선이 효율적이고 수납공간도 늘렸다. 상부의 장을 넉넉하게 짜넣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3㎡A 114가구 △73㎡B 37가구 △73㎡C 37가구△84㎡A 144가구 △84㎡B 126가구 △84㎡H 20가구 △84㎡C 142가구 △84㎡D 71가구 △114㎡ 69가구 △123㎡ 2가구 △124㎡ 2가구 △149㎡ 4가구 등 11개 타입이다.

판상형과 타워형이 고르게 배치되어 있고, 84㎡H형은 고층에 입면이 특화된 평면이다. 전용 123~149㎡는 각동 꼭대기에 자리잡는 펜트하우스다. 기흥역세권에서 중대형을 비롯해 펜트하우스는 많지 않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 84㎡A형은 4베이 평면이다. 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있는 판상형 구조다. 현관의 신발장이 양면으로 설치되어 이다. 신발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짜여 있다. 주방의 창은 반창으로 큼직하게 냈다. 거실과 맞통풍이 가능하다. 식료품 저장창고인 팬트리도 있다. 6인용 식탁을 놓아도 될 정도로 넉넉하다. 다용도실에는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있다. 실외기실에는 샤시를 달아서 환기와 위험요인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평면은 3면으로 발코니를 확장한 평면이다. 그만큼 안방의 공간이 넓게 빠졌다는 얘기다. 동시에 창이 곳곳에 나 있어서 통풍과 환기가 잘 되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안방에는 알파룸과 초대형 드레스룸, 광폭 화장대가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평면선택이 가능하다. 드레스룸과 알파룸을 함쳐 쇼룸으로 꾸밀 수도 있다.

화장대는 부부가 동시에 사용해도 될 정도로 넉넉하게 꾸몄다. 밝기를 조절하고 USB를 꽂을 수 있는 대우건설만의 조명이 사용됐다. 부부욕실에는 또한 대우건설만의 매립형 샤워수전도 도입됐다.

84㎡B도 4베이의 판상형 구조다. A형보다 거실과 안방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마찬가지로 3면 발코니를 확장한 구조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두 군데 있다. 부부가 각자의 옷을 따로 수납할 수 있다.

자녀방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가 사용된다. 때문에 두 방을 터서 큰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복도의 끝 부분에는 창고가 붙박이로 설치된다. 계절에 따라 사용하는 물품이나 자녀들의 큰 물건을 수납하기에 적당하다.

전용 114㎡는 타워형 평면으로 수원CC를 거실에서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이 타입은 거실이 특징이다. 팔각형으로 구조인 거실은 영국풍의 몰딩과 분위기로 포인트를 줬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도장과 인테리어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식당에는 최대 12인용 식탁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짰다. 주방은 대면형으로 짜여지는데 곳곳에 수입자재를 넣었다. 대면하는 주방에서는 전기쿡탐과 초대형 아일랜드 식탁이 도입된다. 간단한 요리와 함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구조다.

주방의 후면에는 팬트리와 보조 주방이 있다. 보조주방은 현관에서 팬트리와 이어지면서 재료손질이나 보관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가스쿡탑과 수전도 있어서 냄새나는 요리를 할 시에 일반적인 타워형 주방보다는 오염이 덜하다는 설명이다. 세탁실도 있어서 집안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타워형 평면은 현관을 기준으로 2세대가 분리되는 게 보통이다. 이 타입에는 이너한 타워형의 평면특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현관에서 들어가는 문을 분리해서 2세대가 함께 생활해도 사생활 침해가 적도록 배려했다.

장식장까지 갖춰진 현관은 'ㄱ'자 구조로 한쪽으로는 안방과 주방 방면으로, 나머지 면은 자녀방 쪽으로 문이 나누어진다. 보통 거실쪽이 안방이지만 이 평면에서는 거실 쪽을 자녀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방 2개로 사용하거나 큰 방과 알파룸 정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안방에는 부부가 각자 사용할 수 있는 드레스룸과 부부욕실, 화장대 등이 있다. 화장대는 광폭으로 설치가 부부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부욕실은 대면형 세면대와 유리 파티션이 있는 욕조형 샤워부스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신의 가족 트렌드와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감안해 평면에 넣었다"며 "주방을 'ㄷ'자형으로 배치하거나 팬트리를 대부분 도입해서 실제 생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마련됐다. 1899-8082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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